버마, 슬픔이 고여 있는 땅과의 인사 버마, 슬픔이 고여 있는 땅과의 인사 염창근 늘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웃을 때도 슬픔이 배어 나왔다. 고등학생 때 그는 민주주의를 위해 일하다 인신의 위험을 느꼈고 탄압을 피해 모국을 떠난 뒤 지금까지 16년 동안 난민으로 지냈다. 난민으로 인정받은 것도 불과 3년이 되지 않.. 바닥의 시선 201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