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근] '민족의 신화'라는 위험한 유산과 국가주의 [팔레스타인을 다녀와서] '민족의 신화'라는 위험한 유산과 국가주의 염창근 국가와 종교가 굴레가 되었을 때 국가만큼 양면적 의미를 지닌 것도 드물다. 어떤 경우인지에 따라 자신을 보호해 주는 공동체의 이름이 되기도 하고, 법과 제도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며 의무와 억압을 강요하는 굴레가 .. 바닥의 시선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