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대와 평화를 향한 독서모임 : 이번 '환대와 평화를 향한 독서모임'에서는 책으로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분배에 관한 연구로 알려진 인류학자가 그동안의 환대 담론에 대해 한계를 짚으며 문제제기를 하고,국가가 승인하는 집단적 성원권에 기반을 둔 담론 대신 배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담론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노동과 성원권에 기반한 그동안의 담론을 넘어서기 위해 '여기 함께 있다'는 현존의 개념을 사회를 구성하는 토대로 제안합니다.모임 날은 5월 30일(금) 오후 7시입니다.책은 각자 읽고 모여 이야기합니다. 내용 발제는 준비될 예정입니다.장소는 평화바닥 공간입니다(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5길 55,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