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근] 버마, 목소리가 없는 사람들 버마, 목소리가 없는 사람들 염창근 “버마인 마웅저 씨와 처음 만났던 때는 2006년 초였다. 아시아의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지인들 몇몇이 작은 친목 모임으로 떠돌면서 만나고 있었는데, 병역 문제로 오랫동안 모임을 나가지 못하다 다시 모임에 참석한 날, 구석진 곳에 그는 앉아 있었다. 모임.. 바닥의 시선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