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바닥 83

[물꽃] 나는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질문과 풀리지 않는 대답 ―

나는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질문과 풀리지 않는 대답 ― 베트남과 캄보디아 사이를 걷다 물꽃 “어디서 왔니?” 어떤 장소가 여행지에서 삶의 공간으로 바뀌는 순간들이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듣던, “어디서 왔니(where are you from/người nước nào)?”라는 말을 매일매..

바닥의 시선 2010.01.06

[하난] 11월마당 - 타릭과 함게하는 팔레스타인 시와 음악 이야기

중동의 평화를 바라며 중동 사람들의 삶에 공감하기 위한 마당 '하난[공감]' 11월 마당 - 타릭과 함께하는 팔레스타인 시와 음악 이야기 - * 일시 : 11월 22일(일) 오후 4시~7시 * 장소 : 강출판사 사랑방 11월 하난에서는, 8월부터 인연을 나눈 팔레스타인 시인이자 저널리스트인 타릭 함단과 함께 팔레스타..

소식들 2009.11.19

[염창근] 팽창하는 자기의식이라는 문제, 그리고 ‘누구의 시선으로 세계를

팽창하는 자기의식이라는 문제, 그리고 ‘누구의 시선으로 세계를 보는 걸까?’ 염창근 말과 글과 책, 팽창하는 자기의식의 발로와 절제 언젠가 글을 쓸 때면 늘 팽창되어 버린 자기의식을 느꼈다. 다 쓴 내 글을 돌아보고 있으면 이게 내가 쓴 글이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글을 쓸 ..

바닥의 시선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