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의 시선 81

[희깅] 동성혼에 대한 가벼우면서도 진지한 성찰 - [두 엄마]

동성혼에 대한 가벼우면서도 진지한 성찰 - [두 엄마] 를 읽고 희깅 “엄마는 누리아가 참 좋아.” “알아.” “그리고 누리아도 엄마를 사랑해…….” 말해야 할 순간이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야. 알겠니?” “사랑하는 사이?” “응.” “남자랑 여자처럼?” “응.” “아! 알겠다! 그래서 둘이 ..

바닥의 시선 2009.01.22

[여옥] 내가 안먹은 고기가 음식쓰레기로?! <채식속으로 Go!Go! 2편>

내가 안먹은 고기가 음식쓰레기로?! &lt;채식속으로 Go!Go! 2편&gt; 여옥 대학교 때 농활은 내게 새로운 체험이었다. 모든 생명 안에 깃들어 있는 신의 존재를 느낄 수 있었고, 내 앞에 있는 음식들이 거쳐온 수많은 정성과 노력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햄버거를 먹지 않기로 결심하다 나름 착실하고 열심..

바닥의 시선 2008.06.14

[여옥] 채식, 그 쉽고도 험난한 길 <채식속으로 Go!Go! 1편>

채식, 그 쉽고도 험난한 길 여옥 “나 나가면 같이 채식하지 않을래?” “응, 그러지 뭐.” 작년 11월.. 출소하면 같이 채식을 하자고 하던 친구의 권유에 따라 고기를 먹지 않기 시작한 것은 그때부터였다. 사실, 내게 채식은 그다지 대단한 결심은 아니었다. 내 주변에는 채식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심..

바닥의 시선 2008.05.07